거제 어구낚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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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345년 전 효종 때 배씨가 마을 좌측의 큰골에 처음으로 거주하였고 이어 최씨가 우측 최봉골에 입거하였다 전해진다. 그리하여 지금의 큰골을 배씨가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어 거제면 내간리에서 문씨, 김씨가 들어오면서부터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한 마을이다. 지금까지 굴 양식 등 바다 사업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1970년 굴 가공 공장인 중앙수산㈜이 들어서면서 마을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한다.

    어구는 지정학적 위치나 현재의 지명으로 보아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군사적 요충지이며, 어구리 좌편 해안에 고무실을 짓고 북을 쳐 왜선의 침입을 알렸고 우편 산봉우리에 수리 방을 두어 수로 및 수리를 관찰하였다. 선박출입을 통제하고 범법선을 잡아 인장복선했다는 복선개가 있으며 군병의 숙소와 교육지도하던 훈음터가 있어 그때를 더욱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유래

    방답에서부터 외인들의 출입을 금지했고 쇠널로 어구 입구를 막았다 하여 쇠널이란 지명이 구전되고 있다. 그 연유로 어구를 외인금이라 했으며 지금도 주민들에게 외인금이라 통용되고 있다.

    옛날 천자문을 풀어 지번을 붙일 때 어(於)자에 속했고 둔덕면 9개 리 중 가장 작고도 남쪽 끝 마지막에 있다 하여 구(九)자를 붙여 어구리라고 경술국치 이후부터 전해졌다.

    녹산리 앞에 떠 있는 조그마한 섬 소록도, 상식적으로 녹산리 소록도이겠지만 이 섬은 어구리에 속해있다. 소록도가 어구리에 편입된 옛이야기가 전해진다.

    옛날 소록도에 큰불이 발생했다. 그런데 녹산주민들은 말 그대로 물 건너 불구경했고 어구 주민들은 선박을 동원해 적극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관에서 어구리 소록도로 행정상 편입시켰다고 전해진다. 어구 주민들은 소록도 불을 꺼주고 딴 섬이라 하여 딴녹섬이라 부른다.